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준혁/논란 및 사건사고 (문단 편집) === 은퇴 갈등과 은퇴경기 === 하단에서도 다시 볼 수 있겠지만, 은퇴하는 과정에서도 구단, 정확히는 [[선동열]] 당시 삼성 감독과의 갈등이 많았으며, 2009년 OPS 0.990을 찍으면서 리그 최상급의 생산성을 자랑하는 타자였으나, 당시 구단에서는 양준혁에게 얼마의 기회를 주지도 않고 플래툰으로 빼거나, 대타요원으로 사용하였으며, 특히 어느정도 컨디션이 올라오니 바로 양준혁을 몇 경기 결장시키다 대타 요원으로 출장 시키는 등의 기용을 하였다. 팬들이 보기에는 양준혁이 아직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동열이 기회를 박탈시키고 은퇴를 종용하는 모습이었고 결국 양준혁은 올스타전 후 현역 은퇴를 선언, 그라운드를 떠나게 된다. 은퇴를 선언하는 과정에서도 사실 선수 생활 연장의 기회는 있었는데, 김성근 감독이 있는 SK로 가면 선수 생활을 몇 년 더 연장할 수 있었다는 것. 실제로 삼성 구단에서도 '타 구단으로 가겠다면 아무 조건 없이 풀어주겠다'고 예우를 하였고, 은연 중에 김성근 감독도 바라고 있었던 것 같기 때문에 그가 결단을 내렸으면 SK행도 가능했을 것이다. 하지만 '야구를 시작한 삼성에서 끝내는 것이 옳은 것 같다'고 밝히면서 결국 은퇴를 선언. 한때 LG에서 양준혁과 함께했던 [[김성근]] 감독도 "왜 은퇴했어? 이리 오지…" 라고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양준혁의 은퇴에 관해서는 당시 야구를 봤던 팬들과 보지 않았던 팬들, 야구를 보았더라도 선동렬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팬들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팬들의 의견이 갈린다. 은퇴를 반대했던 팬들은 양준혁이 한국나이로 41세였던 전년도에도 3할, 두자릿수 홈런, OPS 0.900+를 찍었는데 기회를 박탈당했으며 만약 정상적인 기회를 받았다면 2014, 15년의 [[이승엽]]과 [[이호준]]처럼 뛰어난 성적을 보일 수 있었을 것이라 주장하며, 은퇴를 찬성한 입장에서는 아쉽지만 [[박수칠 때 떠나라|박수칠 때 떠나서]] 오히려 [[김동주(타자)|추]][[서재응|한]] [[이병규(1974)|모]][[최희섭|습]] 없이 전설로 남아 영구결번을 받을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다만 양준혁 페이스 고려상 저 셋보다는 은퇴시즌에 상위권 성적을 낸 이승엽이나 같이 은퇴한 김재현에 가깝기는 했다. 특히 은퇴 시즌의 타율은 2할 초반대에 그쳤으나 출루율은 타율과 1할이 넘게 차이나는 3할 중후반대를 기록하며 양준혁 특유의 눈야구도 아직 건재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야구의 만약은 없지만 양준혁이 계속 자리를 지켰으면 [[채태인]]의 기량이 만개할 수 없었을 수도 있다.[* 양준혁과 채태인의 나이를 고려하면 조금 늦어졌을 뿐 언젠가는 각성할 거라는 의견도 꽤 많다.] 다만 양쪽 의견 모두 선동열이 양준혁을 은퇴시키는 모양새가 좋지 못했다는데는 동의한다. 위의 의견들과는 별개로 팬심으로 보면 [[이마양|1년만 더 참았으면 이승엽과 재회하는 모습을]][* 또는 이승엽이 이른 국내 복귀를 했다면. 두가지 모두 감독이 선동열이 아니었다면 어느정도 가능했을 것이다.] 봤을텐데 너무 일찍 은퇴를 결심했다며 아쉬워 하는 목소리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